정원용 영동문화원장

   

충북 영동군민 모두는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데 이는 지역의 문화 형성과 풍토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서로 맥을 같이 한다고 본다.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의 약점 공략이나 모략에 의존하지 말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가를 설명하고 지지를 받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동지역은 아직도 문화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본다.

영화·연극 등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 및 250석 정도의 다목적 강당 등은 시급히 마련해야 할 과제로, 이번 공약에 이를 제시해 추진됐으면 좋겠다.

끝으로 진정한 군민의 소리를 듣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대변자가 탄생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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