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중의 김홍래 교장이 학교 부임후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지역사회학교로 자리매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김 교장은 지난해 9월 이 학교로 부임해 학생들에게 기본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이웃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신 지식인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교장은 도덕적인 사람, 창조적인 사람, 자율적인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독서지도를 통한 기초 학력제고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학기초 각 교과마다 학년별로 필독도서와 권장도서를 선정해 제시하고 독서활동을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김교장은 또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외국어교육을 위해 생활속에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기르도록 읽기와 쓰기는 물론 영어 펜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내 고장의 문화재에 관한 조사 관찰활동을 월1회이상 실시하고 체험수기를 작성 우수학생을 표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애향심 함양과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고 있다. 특히 김 교장은 환경개선사업에 열성을 다해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 학생들과 교직원의 교수학습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은중으로 인사발령난 김 교장은 “학교의 역할이 지역사회 학교로써 교직원,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돼야 할 것”이라며 “건강의 허락 할때까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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