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확정됐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초등 17개 종목에 초등 246명(남 149명, 여 97명), 중학교 30개종목에 470명 (남 289명 여 181명) 등 선수 716명과 임원 297명 등 모두 1천13명이 출전, 충북의 명예를 빛내게 된다.

참가종목중 육상은 초등 28명(남 13명, 여 15명) 중학교 43명(남 23명, 여 20명) 등 모두 71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하고 핸드볼 초등 30명, 중학교 30명 등 60명, 축구 초등 16명 중학교 34명 등 50명, 농구와 배구는 각각 초등 24명, 중등 24명 등 48명이 출전하며 조정은 중등부 남녀 1명씩 2명으로 가장적제 참가하게 된다.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플라자에서 시·도교육청 및 체육회 담당자, 참가종목 전무이사 및 단체팀 지도자가 참석, 대표자회의와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있게 된다.

충북은 대진추첨이 끝난후 도교육청 강당에서 참가종목별 전무이사 및 단체팀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제30회 전국소년체전 충북선수단 결단식 및 환송식은 오는 30일 한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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