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무인자동화 방제시설로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라 과수원 병해충 방제의 소홀로 품질 및 수량이 떨어지고 있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강병서(48·삼승면 천남리)씨의 과수원 1㏊에 무인자동화 방제시설을 했다.

이 같은 결과 강씨는 5시간이상 약제를 살포하던 것을 스위치 하나로 손쉽게 농약을 뿌릴 수가 있어 노동력 절감과 농약중독 등 건강증진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저온과 서리 피해를 예방하고 야간 열대아 현상시 물사수와 엽면시비를 실시해 적정 생육을 유지시키는 한편 과수원의 각종 재해예방과 고품질 생산기술을 솝쉽게 관리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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