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사가 5월 한 달을 고객의 달로 선포하고 고객서비스 활동 강화에 나섰다.

한전 충북지사는 이에 따라 2일 직할 전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사 앞으로 청주·청원지역 20여만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전기사용 불편해소 의지표명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또 요금관련 등 민원발생 고객 400세대를 대상으로 ‘Happy Call’방문서
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청주 중앙시장 등 40세대를 대상으로 설비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0명 등을 대상으로 인보 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무료컴퓨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사이버지점 이용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상품권 등 고객감사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편 직원 서비스함량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전충북지사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 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전력 민영화 시대에 걸맞게 열린 한전 구현을 위해 애쓰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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