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연구팀 연찬회서 제기



소방분야의 개인안전장구지급에 많은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23일 오전 10시 청주서부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소방행정연찬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증평소방서 연구팀은 ‘복제지급의 개선 및 소방화 품질향상’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증평소방서 연구논문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복제지급에 복제규정상 지급을 받아야 할 품목의 미지급과 인사이동자에 대한 탄력적인 지급 대응방안의 부재, 형평성, 불필요 품목의 중복 및 과다지급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소방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증가하는 실정에서 이같은 문제는 소방행정의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소방행정의 편이성이나 개인장구의 품질적인 문제에 대한 탄력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 모색 필요성을 제기했다.

증평소방서 연구팀은 소방행정업무에 데이터베이스화를 도입, 업무의 편이·정확성, 신속성을 추구해야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장비 관련과 결합하면 적은 예산에 따른 복제지급의 형평성 유지 등의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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