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53·영동군 용화면 횡지리·사진)씨가 제38회 법의 날을 맞아 범죄없는 마을 육성유공자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 이장인 김씨는 마을 주민 18명으로 자치방범대 3개대를 조직해 자율방범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왔으며 자율반상회 등 각종 모임시 교육시간을 마련, 준법질서의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줘 지난해 자신의 마을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도록 했다.

자신의 일보다는 지역과 마을일에 앞장서 온 그는 지난 90년부터 5년간 용화면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바르게살기용화면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씨는 부인 고홍순씨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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