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병원이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병원측에 따르면 베트남 주민들을 돕기 위해 KBS청주방송총국과 함께 ‘해외 의료 봉사단(단장 김동호 원장)’을 구성, 다음달 13일부터 9일간 베트남 중부지역인 푸옌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은 신경외과, 내과, 소아과, 이빈후과, 치과 등 5개 과목 전문의와 간호사 2명, 약사 1명, 의료 행정지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 현지에서 각종 질환에 대한 진료와 시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1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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