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사무소 최순보(36·토목8급·사진)씨가 오지개발사업 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2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씨는 참여의식이 강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을 수행, 행정신뢰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지개발사업 11건, 소규모시설사업 28건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사업에 반영했으며 마을의 이장, 새마을 지도자를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공사를 감독토록 하는 등 부실공사 방지 및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물 복구사업을 조기에 착공 완료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등을 통해 깨끗한 복지농촌 건설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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