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과 증평지역에 안전하고 양질의 전력 공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이 전기로 인한 불편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것입니다.”

신임 한국전력 괴산 지점장으로 부임한 김영환 지점장(56)은 “앞으로 고객감동 실현의 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둬 주민친화 적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통한 신뢰받는 한전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며 “사내 전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 활력 있는 전국 최우수 사업소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으로 지난 65년 한전 입사 후 충북지사 경리부장과 총무부장을 엮임하고 단양지점장, 음성지점장을 거쳐 이번 괴산 지점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 지점장은 평소 진취적인 성격으로 매사 일 처리가 빈틈없이 꼼꼼하고 업무추진력이 강하며, 직원들과 상호 유대관계가 원만해 직장에서는 물론 대외 업무에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옥희(52)씨와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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