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구 세계화 전략硏 부소장

   
   
 
  ▲ 18일 충북 제천시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본보 청소년 경제교육에서 전형구 세계화 전략연구소 부소장(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청소년 경제교육’이 18일 충북 제천시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실물경제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세계화 전략연구소 전형구 부소장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40분간 이어졌다.

전 강사는 “어릴 적부터 용돈을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면서 “이런 습관이 키워져야 성인이 됐을 때 경제의 주축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부모님 덕분에 용돈을 타서 쓰고 있지만 머지않아 여러분들이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어려운 경제 속으로 뛰어 들 수밖에 없다”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곧 경제 속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 강사는 “부모님들이 공들여 해주는 밥도 거르지 말고 열심히 먹는 것은 본인에 건강도 위하지만 쌀농사를 짓는 농부를 위한 것으로 이 부분도 경제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전형구 강사는 “앞으로 15년 후면 우리나라 경제 위치가 높은 수준에 올라가게 돼 여러분들의 책임과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나라와 본인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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