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당진군이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는 17일 시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가는 △사업계획 이행의 충실성 △사업목표 달성의 우수성 △건강증진인프라 확충 △사업의 추진능력 및 발전가능성 등 8항목 17개 세부내용을 점검평가한 결과 당진군이 우수한 득점을 보였으며 사업이행의 충실성에서 타시군보다 월등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차별화된 건강개선사업을 펼친 당진군의 우수사례를 보면 생활터별,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접근전략과 다양한 지역사회기관단체와 연계 추진한 점이 눈에 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상과 함께 지자체 경쟁력과 효율성 함양을 위해 차등 지원하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 사업비 지원에서 최고 1등급을 받아 1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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