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으로 대형인명피해의 위험성이 우려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단속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점검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447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 등 소방법령 위법사항이 있을시 입건, 과태료 등 강력한 법 집행으로 조기 시정완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여부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다중이용업주 및 방화관리자의 자체 정기점검에 관한 사항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 영상물 시행에 관한 사항 △주출입구 방화문 유지관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점검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점검을 통해 자율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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