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곶감 출하 늦어져

○… 충북 괴산군 농·특산물인 연풍곶감이 당초 예정보다 1~2주가량 늦어진 이달말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연풍곶감이 출하 예정일보다 늦게 출하되는 것은 그동안 날씨가 너무 따뜻해 곶감의 건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풍곶감 작목반 관계자는 “곶감은 저온에서 건조돼야 하지만 10월부터 전년보다 비교적 높은 기온이 지속돼 곶감의 건조가 지연돼 출하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오는 20일부터는 본격 출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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