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대호지면(면장 홍윤표)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특별한 2009년 희망근로사업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호지면에 따르면 지난 4개월여 동안 희망근로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김장채소 수확판매사업으로 얻어진 520여만원에 달하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연말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수익금은 마을별로 3명씩 추천받아 36명에게 1인당 1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고 164만원은 희망 2010 어려운 이웃돕기에 성금으로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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