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09년 전자계약 실적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의 전자계약(나라장터) 실적평가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조달행정의 정착을 위해 정부 각 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만여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당진군의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은 2006년 6월부터 공사, 용역, 물품 등 각종 발주사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실시했으며 2007년부터는 수의계약까지 확대시행 해오고 있다.

군이 그동안 전자계약으로 추진해 온 실적을 보면 △시행초기인 2006년 133건 100억8천100만원, 2007년 520건 225억500만원, 2008년 615건 365억1천800만원, 2009년 12월 현재 706건 1천86억300만원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로 인해 군은 복업체의 기관 방문에 따른 인력과 시간, 비용 등의 절감을 가져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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