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한 대수 시장은 럭비협회 모든 선수들의 자랑이라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실을 맺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요식 도럭비협회장은 “충북럭비는 더욱 훈련에 매진해 맡은 책임을 다해 영광을 다시한번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억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스피드와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해 오는 11월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74년 창단한 충북고 럭비는 지난 9일 문화관광부 장관기 우승을 비롯해 90년 대통령기, 71회 전국체전, 96년 대통령기, 97년 한중일주니어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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