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성원에 감사"


“도민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리그 등으로 인해 늦게 고향을 찾은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11일 도민환영식에 참석한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 선수(사진)는“그동안 보내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이운재 축구장건립추진과 관련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충북에도 어린선수들이 마음 껏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장이 많이 건립돼 충북축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특히 이번 월드컵 열기를 바탕으로 시설확충에 주력해 충북축구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운재는 “월드컵 경기에서 독일과의 준결승전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며 “앞으로 현재 열리고 있는 K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남들 쉴 때 잠 안자고 열심히 훈련하면 누구나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며 “훈련만 열심히 하면 충북에서 더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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