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은숙 무심갤러리관장이 서울 청담동 가산화랑 지하에 30평 규모의 갤러리를 마련하고 서울 진출을 꾀한다. 화랑 명칭은‘갤러리 UM’. 오픈은 8월 7일 예정이다. 무심갤러리는 기존대로 운영하되 서울의 갤러리가 자리잡을 때까지 실장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엄은숙 관장은 “서울에서 전시하고 싶어하는 작가들을 여결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작가들의 훌륭한 전시회를 청주에서 개최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관 전시회는 개념미술의 선구자 김구림(홍익대대학원 교수) 초대전으로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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