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2일 오후 2시 한국방송통신 대학교 스튜디오에서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충남 안면도 등 각계 각층의 인사를 초고속 통신망을 연결해 ‘여성부와 함께 하는 사이버 만남’이란 제목으로 사이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성부 출범을 계기로 여성부 및 여성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여성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별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회 중간에 서울과 지방도시간 의견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교환한다. 서울지역 토론회는 이병혜(YTN 아나운서)씨의 사회로 이재경(이대 여성학과 교수)· 이찬진(변호사)·임영숙(대한매일 논설위원)씨 등 여성부 장관과 여성단체 관계자, 주부, 언론인 등 5명의 토론자가 참가한다.

이 행사는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go.kr) 및 한미르 등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