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휴가]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외·청림출판)
[책읽는 휴가]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외·청림출판)
  • 김민정 기자
  • 승인 2009.08.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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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박헌호 대전 동구청부구청장
   

지식경제 시대가 진행될수록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제3의물결’, ‘미래쇼크’에서 지식사회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견했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앨빈 토플러는 아마도 한국 정치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외국 학자일 것이다. 토플러는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 2001년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대담을 했다. 일반 대중에겐 낯선 다른 세계적 석학들과 달리 토플러는 한국 대중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인물이다.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박헌호 대전 동구청부구청장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러를 추천했다.

이 책은 지식혁명 시대에 부가 어떻게 생기며 혁명적인 부가 어떻게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고 삶의 형태를 바꾸는지 설명한다.

앨빈 토플러는 혁명적 부를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시간, 공간, 지식을 꼽는다.

변화의 속도를 나타내는 시간과 변화의 범위를 나타내는 공간, 그리고 변화를 이끄는 힘인 지식을 갖고 토플러는 혁명적 부의 미래가 어떤 모습이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건 한·중·일 동아시아 3국 미래의 예측이다.

그는 ‘지각변동’이란 장에서 특별히 세 나라를 별도의 소챕터로 끄집어 내 언급하고 있다. 세계사란 부의 이동의 역사다. 산업혁명을 통해 유럽으로 넘어갔고 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으로 옮아간 부의 주도권은 지식혁명이란 제3의 물결과 함께 아시아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가 한·중·일 세 나라에 특별히 관심을 두는 이유다.

박 부구청장은 “토플러식 단어나 내용의 깊이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미래의 모습을 예견한 그의 천재적인 두뇌가 읽을수록 놀랍고 꽉 막힌 업무에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며 “미래란 항상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공간으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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