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시 이행실태에 대한 조사가 오는 22일까지 20일간 도내 220개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의 효율적 운용관리를 위해 도내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11개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키로 했다.

이번 조사에는 표시대상 품목인 콩, 콩나물, 옥수수, 감자 등이 포함되며 도내 수입상 1개소, 중도매상 88개소, 소매상 157개소, 생산업체 53개소 등 모두 220개업소를 선정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충북지원은 이번 GMO표시 이행실태 조사에서 콩, 콩나물, 옥수수 등의 표시사항 및 표시의 적정여부, 구분생산유통관리증명서 보유여부, 표시제 시행 전반에 따른 보완과제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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