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규암면 노화리 탑라이스(Top Rice) 생산기술 시범단지에서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부여 쌀 품질고급화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벼농사연구회원 등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최고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진행현황과 쌀 품질고급화 추진에 따른 기술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또 품질향상 특별교육을 통해 벼농사 표준기술을 정립하고 당면 영농현황과 최신농업정보를 전달했고, 탑라이스(Top Rice) 생산기술 시범단지 현장의 벼 생육상황을 관찰하였다.

현장 방문에서는 상반기에 실천된 생산기술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와 이에 따른 관행 농법과의 비교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여군은 올해 1만1천900ha의 벼 재배면적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남벼, 호품벼 등 고품질 우량품종의 재배가 크게 확대되었고 병해충 등의 피해가 없고 순조로운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품질 친환경 굿뜨래 쌀생산을 위해 철저한 병해충예찰과 방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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