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익상)는 지난 24일 ‘택시월급제 쟁취 및 사납금제 폐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민주택시노조와 민노총 제천지부, 제천정신병원노조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시청 정문앞에서 오후1시부터 열렸다. 노조는 그동안 제천시가 건교부가 발표한 ‘택시서비스 개선대책’을 전혀 이행치 않고 허위계획과 대책 없는 답변만으로 일관해 왔다며 지금이라도 시행지침 등의 조치를 즉각 취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건교부가 발표한 개선대책에 대해 제천시가 이 모든 사항에 대해 전혀 이행한 사실이 없으며 거짓말만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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