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홍모(50·무직)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홍씨의 아들(8)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홍씨가 ‘사업에 실패하고 부인과 별거한 뒤 카드빚에 시달려 왔다’는 주민들의 말에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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