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난 24일 충남도 주관으로 청양대학 및 청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도민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8개 부문 모두를 석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은 △어르신Ⅰ 우수 곽윤자(여·76·오가면 오촌리), 박명종(74·예산읍 예산리) △어르신Ⅱ 최우수 백종순(여·55·예산읍 예산리), 우수 최정선(여·56·예산읍 주교리) △장애인 장려 태종섭(45·신암면 용궁리) △주부 최우수 신선화(32·예산읍 예산리) △다문화가정 버금 이향죽(여·33·오가면 분천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왕중왕전(어르신) 최고수 이성호(67·오가면 좌방리) △왕중왕전(주부) 고수 전민경(42·오가면 원천리), 김경화(36·예산읍 예산리) △조아조아열전 최우수 최남선(66·예산읍 주교리), 최유정(여·10·예산읍 주교리), 우수 이원순(여·69·예산읍 주교리), 황수연(여·11·예산읍 산성리)이 차지했다.

이번 도민정보화능력경진대회는 어르신Ⅰ(70세이상), 어르신Ⅱ(69∼55세), 장애인, 주부, 다문화가정 정보화백일장, 왕중왕전(어르신), 왕중왕전(주부), 조아조아열전 부문으로 401명의 도민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예산군민의 정보이용 역량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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