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김석돈 서장은 “과거의 경찰은 박봉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주변을 보살필 여유가 없이 긴박하게 살아왔으나, 지금은 경찰의 위상과 지위가 향상되면서 업무뿐만 아니라 그 외적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주어졌기에 가족과 함께 소중히 가꿔온 추억과 행복한 삶이 배어 있는 가족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찰정체성을 확립해 직장과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격려했다.

또 경찰서 전직원은 “가족과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