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보훈가족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26일 연기문화예술 회관에서 도내 보훈대상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범 보훈가족 도지사 표창 (16명), 나라사랑 다짐 결의문 낭독, 6·25전쟁 기록사진전과 2부 행사로 댄스공연, 초대가수의 민요와 창, 가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15개 시·군에서 연기군에 오신 800여명의 보훈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종시설치법이 조속히 통과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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