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규 천안부시장 취임 1주년

보령 출신으로 “충남도청 경제통상실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을 ‘강한 충남’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박한규 천안시 부시장이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부시장은 지난해 대도시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천안시정을 무리 없이 챙기며 안정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무용 시장의 시정운영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천안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역량을 발휘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뛰어난 분석력으로 업무를 챙기는 한편 불필요한 격식을 탈피한 효율적 조직관리로 소속 직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다는 것. 특히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합리적인 방향제시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통상 전문가로 알려진 박 부시장은 지난 5월 26일~6월 4일까지 미국 현지 기업을 직접 찾아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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