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65%… 8월 주교리 구간 780m 준공

예산군 예산읍에서 예당국민관광지로 이어지는 진입로에 대한 보도설치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구간이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곳은 진입로 4.5km중 예산읍 주교리 구간 780m로 7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치고 현재 공정율 6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진입로 보도설치공사는 폭 4m 길이 4.5km 구간에 대해 201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이 구간은 병목현상과 급커브 구간으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가 빈발하던 지역으로 보행자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주민 숙원사업으로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사업비를 확보, 사업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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