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는 24개지역에 무려 59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2.5대1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 충주시지역은 현충주시의회 박장열의장이 시장출마를 선언해 박의장 지역인 연수동과 성내 지현동의 장희승의원이 출마를 포기했다.
현역의원으로는 작고한 주덕읍 이학영의원과 칠금 금능동 권혁부의원 등 4명의 지역을 제외하고 20개 지역에서 현역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해 새롭게 나선 후보자들과 현역의원간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게다가 충주지역은 지난 기초의원선거에는 23개 선거구에서 23명을 선출했으나 이번 6.13지방선거에는 문화동과 묶여있던 달천동지역이 분구로 떨어져나와 1개지역이 늘어나 24개 지역으로 늘어났고 봉방동과 같은 선거구였던 충인동 지역이 성내?지현동과 선거구가 합해져 출마자들 전략에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현재 박인규(봉방동), 안규진(산척면), 서광덕(노은면) 백승덕(가금면) 정규용(교현1동) 김원석(살미면) 채준병(엄정면) 등 7명의 현역의원이 재선에 도전했고 하성대 (호암동) 황병주(목행동) 임병헌(금가면) 김관수(앙성면) 김대식(상모면) 김남중(신니면) 이승의(동량면) 의원 등 7명의 현역의원이 3선을 노리고 있다.

또한 안규진(산척면) 김광일(문화동) 김춘수(소태면) 변봉준(교현1동) 등 4명의 현역의원이 4선에 도전했다.
이밖에 서원대총학생회장출신인 고명종(호암동)후보, 새마을협의회장 김대형(교현1동)후보, 충주시체육회 전무 이종갑(연수동), 노총 충주지역부의장을 지낸 김태환(칠금동)후보, 충주대산업대학원 재학중인 홍석천(지현동)후보, 마을 아파트입주자대표인 임종진(달천동)후보 등 충주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젊은 신진 후보들이 대거 출마를 선언해 현역의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단독출마지역은 김무식(용산동), 이종원(이류면) 현시의원 등 2개 지역이고 유일하게 여성후보지역은 제1대 시의원을 지낸 권순옥(교현 안림동)후보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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