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한자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사가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존경을 독차지하고 있다.
29년간의 교직생활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제작한 교재로 한자 수업을 하고 있는 유규호(49·제천 동명초)교사.
유교사는 방학기간에는 동료교사들을 상대로 과학연수회에서 강사활동을 하고 있어 동료 교사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어린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제자사랑은 예절을 통한 마음가짐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다는 인식하에 전통적인 예절을 지도하고 있다.

“사제의 정이 땅에 떨어지고, 교사의 권위가 실추된 것은 예절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올바른 예절을 통한 인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유교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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