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장소는 190억 2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모두 45건의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지역균형개발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출장소에 따르면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우선 36억5천만원을 투입 1일 2만4천여톤 규모의 충주광역상수도 사업과 36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일 1만5천톤 처리용량의 하수종말처리장이 계속 사업으로 추진되며, 23억2천200만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기간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연탄∼화성간(0.6㎞)에 24억원, 종암∼문방 간(0.6㎞)5억원, 화성∼송정간(1.2㎞)4억원 등을 투자 확·포장공사를 실시하는 등 도로망 구축 사업에 모두 34억1천만원이 투자되며, 송산리 소하 천 정비사업과 기계화 경작로, 사곡교 교량보수, 석곡교 가설 등에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살기 좋은 농촌건설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 소 도읍 개발사업 6억원과 마을 안길 포장 등 각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5건에 6억5천 만원이 투입되는 등 올 한해 모두 157억2천800만원이 투입돼 살기 좋고 풍요로운 증평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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