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구 신임 대우자동차 새충북지역실장(50)은 천안 병천이 고향으로 병천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고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주실장은 지난 77년 대우자동차 입사후 90년부터 청주·충주지점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대전·천안지점장을 거쳤다.조직과 영업의 귀재로 알려진 주실장은 전국 최우수지점장과 판매왕 등 많은 신기록의 주인공으로 청주지역 자동차업계에서는 마당발로 통한다.

주실장은 청주서부 라이온스클럽회장, 청주시직장새마을 운영위원, 충북발전연구소 이사 등 지역 봉사 사회단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실장은 오랜 실전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통해 고객한마음과 직원한가족 마케팅을 수립,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자동차 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 인수를 계기로 대우차 신뢰회복에 나선 주실장은 부인 박영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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