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업체들이 실용·상품화 기술개발에 소홀히 하고 있다.
6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기수를 이전 받아 실용·상품화하는데 추가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경우 소요자금을 최고 1억원까지 무상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공급자와 기술이전(도입)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다. 그러나 올 들어 기술개발 1차 지원사업(2월25일~3월8일)에 도내에서는 단 한 업체만이 지원 신청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취약한 기술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 달 12일까지 2차 지원사업 지원 희망자를 신청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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