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산 벼 수매는 4개등급으로 세분화된 개정 검사규격에 따라 추곡수매 검사가 실시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올 2002년 벼 수매 검사규격 개정에 따라 1등가격에 2천원을 가산해 지급하는 특등을 신설하는 등 4개등급으로 세분해 추곡수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북지원에 따르면 벼 검사규격 개정은 최근 양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 유도와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지원은 이에 따라 농가가 높은 수매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 논에 맞는 고품질 품종선택, 적기 모내기 실시, 질소질 비료 사용 감소대신 규산질 비료 사용 증가,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2002년산 추곡약정매입가격은 일반계 40kg 특등가격이 6만2천440원, 1등 6만440원, 2등 5만7천760원, 3등 5만1천4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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