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추진한 근교농업 새소득작목육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스파라거스 단지에서 아스파라거스가 본격 출하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지역특화작목 및 수출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고대면 용두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9농가 2ha에 이르는 단지에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200kg의 아스파라거스가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 전량 직거래를 통해 kg당 1만원선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확량은 더욱 늘어나 올해 20t의 수확량에 2억원 가량의 농가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올해가 재배 3년차로 본격적인 생산량이 늘어 나는 시기인 때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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