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당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대책 수립·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3년간 충남학교폭력 및 성폭력 발생건수가 증가했고 최근에 발생한 중학생 폭행 및 성폭력 사건의 집단화, 흉포화로 인한 학교폭력예대대책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초ㆍ중ㆍ고 모두 53명의 학교장이 참석한다.

또 학교폭력예방대책, 우수사례발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급활동, 가정통신문 발송, 교과지도 등으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학교장, 학년 담임, 전교사의 폭력예방 책무성을 강화키 위한 친친교실의 운영과 학교지킴이 활동 및 CCTV 활용을 활성화하며 가ㆍ피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치유시스템을 강화하고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간 멘토링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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