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재래시장 입구에 자주식 주차타워 건설 공사가 완료돼 도심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당진읍 중앙리 당진재래시장 입구에 지난해 11월부터 3층 4단의 자주식 주차타워 건설공사를 추진해 14일 ‘당진 중앙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주차타워는 시장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기존 20대의 주차가 가능했던 시장오거리 노외주차장 부지 839㎡에 건설 모두 75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

군은 이곳외에도 올해 10월까지 당진천 옆에 181면을 추가 조성해 시장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며 이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당진군이 최적의 주차 및 교통시설을 확충하는데 전력을 다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진교통도시 건설의 희망’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