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는 공사의 주요 고객인 농어업인들이 지난 영농기 동안에 농어촌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의견을 듣고 공사사업에 대한 고충 및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소하는 등 농어업인들을 직접 방문·위로를 위한 ‘2009년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을 시작해 9일 순성·면천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순방을 모두 마쳤다.

공사의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현장중심경영의 대표적인 고객만족 브랜드로써 지사의 고객만족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읍·면을 현장 여건에 맞게 7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 됐으며 지난해 지역국회의원과 연계해 기획재정부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산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사업비 273억원) 신규 확보 등 2008년도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와 2009년도 주요사업(신규 및 계속지구)에 대한 현황 설명을 유지관리팀장으로부터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장은 지속적인 개보수 사업비 확보로 관내 노후화된 수리시설물의 현대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고객의 질문에 화면 자료를 통해 상세한 답변을 하는 시간으로 일정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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