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전 영농을 위해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정밀종자소독 및 파종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지도력을 동원해 현장지도에 나섰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브랜드 쌀의 미질향상과 안정영농을 위한 건묘 육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밀종자 소독과 적기, 적량파종의 중요성을 중점 지도해 나기기로 했다.

또 기술센터는 키다리병 사전예방을 위해 보급종을 제외한 모든 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하고 온탕침법 △약제혼용침지소독 △습분의 처리 등 새로운 소독방법으로 소독하고 침지 소독 시 30~32℃의 따뜻한 물에서 48시간 소독해 줄 것에 대해 중점지도 한다.

못자리 설치 시 이달 20일 이후에 설치해 모내기가 다음달 20일부터 6월 5일 사이 실시해야밥맛도 좋고 수량도 많아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종자소독 방법별 효과에 대한 실증교육을 위한 약제종류별 소독효과, 물 온도 및 소독시간에 따른 소독효과 등 다양한 소독방법으로 육묘를 해 내방농업인 및 농업인 교육시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적기영농 벽보를 제작해 전 마을에 부착하고 마을별 앰프방송과 현장교육을 강화 하겠다”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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