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폭풍타 한화 '풀썩'
SK 폭풍타 한화 '풀썩'
  • 박재광기자
  • 승인 2002.04.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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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올시즌 최다 실점하며 SK에 무릎을 꿇었다.
한화는 24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2프로야구 SK와의 시즌 5차전에서 투수의 난조와 타선의 침묵으로 SK타선에 난타 당하며 7대15으로 대패했다.

한화선발 김병준은 이날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4실점해 체면을 구기며 시즌 1승1패를 기록했고 SK선발 채병룡은 7이닝 동안 6안타 3실점하며 2패뒤 1승을 챙겼다.
송지만은 8회 중월 솔로홈런으로 8개로 홈런더비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9승6패를 기록, 여전히 3위를 지켰고 SK 6승10패를 마크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아전에서 1승을 챙긴 한화는 선발 김병준이 1회 연속 3안타 등 난조를 보이며 대거 4실점, 불안한 출발을 했다.
2회 들어서도 한화는 김병준에 이어 등판한 최영필이 2루타 2개, 홈런 등으로 난타 당하며 5실점해 9대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고 4회 이호준에 좌월 2점홈런을 허용, 11대0으로 리드 당하며 승리의 여신은 SK쪽으로 기울었다.

5회까지 0점으로 득점 가뭄에 허덕이던 한화는 6회 무사 1, 2루의 득점 찬스에서 임수민의 깨끗한 좌절 적시타로 1득점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공격에 불을 당긴 한화는 이어 송진만의 우전안타로 무사만루를 만들었고 송지만과 데이비스의 희생타로 2점을 추가, 3대11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한화는 8회말 1사후 23일 히어로인 송지만의 중월 솔로·조경택의 투런홈런, 9회말 이영호 홈런으로 4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한화 응원단석의 일부 취객들이 난동을 부려 한화 응원단이 철수 하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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