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예총 종신 고문인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정옥 문예진흥원장, 예총 역대 회장, 예총 회장단 및 이사 및 전국 시·도 99개 지회·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열리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예술문화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기념촬영 및 김석준 이화여대 교수의 ‘자유시장 경제에 있어서의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초청강연이 있다.
이틀째인 25일에는 지회·지부 운영의 성공사례발표와 임승빈 청주대 교수의 ‘지역예술문화발전의 올바른 좌표 정립’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 사무국장 행정연수, 청풍문화재단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인 26일에는 탄금대, 중앙탑, 충렬사 등 지역 문화유적지 답사가 있다.
장남수 회장은 “예술활동의 구심체인 예총의 활성화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검토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조성할 방안을 토론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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