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직장협의회(회장 김백규)가 회원 170여명 가운데 50여명이 성과금을 반납하는 등 성과급 지급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이 협의회는 “성과금의 근본취지는 근무의욕 고취지만 대상자 선정이 주관적이고 공무원들을 서열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성과금을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과금 반납은 충북대직장협의회 170여명의 회원 가운데 30%인 50여명이 현재 반납했고, 60%는 반납서명을 했다.
김백규 회장은 “성과금 반납운동은 충북대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면 공무원 노조는 성과금을 모아 정부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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