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충주공고)이 제13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중고복싱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황룡은 22일 전남순천체육관에서 폐막한 남고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에서 조문행(충남 덕산고)를 3회 RSC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누렸다.

이성대(충주공고)는 남고부 미들급 결승에서 정지훈(경남체고)에게 기권승을 거둬 금펀치를 날렸고 김재효(충주공고)는 남고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한철민(인천 계산공고)에 12대13으로 아갑게 판정패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이진택(충일중)은 남중부 스몰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균태(충북체고)는 남고부 라이크플라이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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