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충북도내 전력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
17일 한전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 1.4분기 전력 판매량은 31억2천601만kwh(2천36억1천300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9천789만4천kwh(판매대금 1천854억1천500만원)보다 판매량은 11.7% 3억2천811만6천kwh, 판매대금은 9.8% 181억9천800만원이 각각 늘었다.

종별 판매량은 심야용이 4억5천330만8천kwh(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량 26.6%), 가로등용이 2천116만6천kwh(17.1%), 일반용이 3억4천479만6천kwh(13.8%), 농사용이 6천339만7천 kwh(13.5%), 산업용이 18억9천796만8천kwh(9.1%), 주택용이 3억1천755만9천kwh(6.5%) 각각 증가했다.

한전 충북지사 관계자는 “올 들어 상대적으로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용을 비롯해 산업용 등 전반적 용도의 전력사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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