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경찰서 용암파출소가 최근 관내 농축산물 도난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출소 및 주민들에 따르면 용암파출소는 지난 3~5일과 12, 13, 15일 등 6일 동안 농, 축산물 도난 및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25번 국도와 2차 우회도로변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교통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또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지북동 등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교통사고와 농, 축산물 도난 사례 등을 알리며 예방교육을 펼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동부경찰서 용암파출소 송재언 소장(경위)은 “순찰 강화와 경로당을 방문,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동부경찰서 용암파출소는 지난해 앞서가는 경찰관서 종합 평가 결과 도내 1위 파출소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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