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지북 저수지에서 박모(65·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씨가 숨진 채 물위에 떠있는 것을 또 다른 박모(57·청주시 상당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체의 부패 상태와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1주일 전에 실족해 저수지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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