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저소득층들의 자립생활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괴산자활센터 위탁 근로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집수리사업을 비롯한 청소사업, 소독사업, 장애통합교육 보조사업 등 사회적 일자리사업에 21명, 재활용사업, 영농사업, 양돈사업 등 시장진입형 일자리 사업에 21명 등 7개 사업에 총 4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괴산지역자활센터를 간병 방문도우미 기관으로 지정해 독거노인 및 장애 또는 결손가정에 가사 간병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는 홀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변, 목욕, 식사, 취사, 조리, 세탁, 청소, 간호 등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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