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남이면 대련리(공수골)에서 최근 이 마을 최고령자 이금봉 옹(1910년 4월 7일생)의 백수 잔치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옹은 이 날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일상을 받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 날 20여 명의 자손들로부터 큰 절을 받고 만수무강을 약속한 이 옹은 1947년 결혼해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는 부인 고언예(85)씨와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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